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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같은 여름…코스모스 두달 일찍 피어
예년 같으면 한여름 장마철인 요즈음 코스모스가 두달 가량 빨리 피는 등 때아닌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. 코스모스는 지난 9일 대전에서 개화가 공식적으로 관측돼 평년보다 무려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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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.중부 내달 2일부터 장마 시작
28일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장마철을 앞두고 무더위로 '잠 못 이루는 밤' 이 이번 주부터 본격 시작된다. 이번 더위는 29일까지 계속되겠으나 장마전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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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, 장마철 低염분수 유입동향 정밀 조사
해마다 여름장마철만 되면 제주연안에 '고수온 저염분' 현상이 나타나 피해를 입고 있는 제주도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경계태세에 들어갔다. 제주도는 21일 이달부터 제주도 주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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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 언제 그치나]주말까지 게릴라비
올해 장마가 종료됐다는 기상청의 공식 발표가 난 뒤 3일만인 지난달 31일부터 한반도 일원에 퍼부은 폭우는 예년 장마철 내린 비의 곱절이 넘는 등 사상 최악의 기상 이변을 보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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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릉 '24시간 찜통']새벽 29.5도
"새벽인지 한낮인지…. " 강원도 강릉지역 주민들은 7일 밤과 8일 새벽 29.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질 줄 모르는 '한여름밤의 열기' 속에서 최악의 열대야를 경험했다. 장마철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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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대야…잠못이루는 '포항의 밤'
"장마도 지겨운데 웬 열대야 (熱帶夜) 까지…. " 전국적으로 연일 장마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 영남과 제주지방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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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호우피해]엘니뇨가 때아닌 '5월폭우' 몰고와
봄철 이상고온 현상에 이어 5월 들어 지역적으로 최고 1백㎜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한 이번 비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엘니뇨의 영향이다. 특히 이번 비는 통상 한반도 남쪽 해상을 거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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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여름 긴 장마끝 무더위 - 기상청 장기전망
올 여름에는 장마가 지난해보다 닷새정도 길어지고 장마가 걷히는 7월말부터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. 기상청은 23일 발표한'여름철 기상전망'을 통해“올 장마는 평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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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 음성군 미백 복숭아 올 작황 평년 수준 웃돌아
충북 음성군의 특산품인 미백(美白)복숭아의 올해 작황이 평년수준을 웃돌아 올해도 소비자들이 맛있는 미백복숭아를 싼값에 맛볼 수 있을 것 같다. 21일 음성군에 따르면 만생종 복숭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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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이삭도열병과 벼멸구 발생주의보 발표-농촌진흥청
농촌진흥청은 13일 중.만생종 벼의 이삭도열병과 남부및 서해안지방에 대한 벼멸구 발생주의보를 발표했다. 또 최근의 태풍 통과지역은 강한 비바람으로 벼이삭 목.가지등에 상처만 받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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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뭄 비상체제 돌입-전남도
[光州=林光熙기자]전남도는 올여름 가뭄이 68년 대한발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자 14일 범도민 가뭄극복 총력전을 선언,민방위 동원령을 내리기로 하는등 비상체제에 들어갔다. 具龍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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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 실종… 목타는 무더위/당분간 큰비 가능성 적어
◎북태평양고기압 이상확장 때문/어제 대전 37.4도 올 여름 장마는 실종된 것 같다. 기상청은 12일『7월초부터 우리나라에 나타나는 기상현상은 장마전선이 물러난 뒤 나타나는 한여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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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부 큰비 계속… 피해확산/충청·전북·경북 호우주의보
◎농경지 3천6백57㏊ 침수… 손실 2백75억 2일 오전11시까지 경북봉화지방에 최고 3백24㎜의 집중호우를 쏟아부은 장마전선은 4일째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충청·전북·경북지방에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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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전선 제주 상륙-내주초께 전국이 영향권
단오(端午)인 13일(음력 5월5일)장마전선이 제주까지 북상,비를 뿌리는등 제주.남부지방이 이번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권에들면서 다음주초 본격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다. 기상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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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열병 방제에 당부-전남여천군 농촌지도소
[麗川]전남여천군 농촌지도소는 모내기가 끝난 요즘 벼논에 도열병 포자가 평년보다 빨리 나타나고 있다며 도열병 방제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.11일 농촌지도소에 따르면 도열병에 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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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급도50%라도 주곡은 남아돈다| 올해식량사정 긴급점검
올해 추곡의 수매가·수매량이 곧 확정된다. 정부는 경제기획원·농수산부협의를 거쳐 올 추곡 수매가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3%인상에 8백50만섬 수매방안을 마련해 놓고있다. 민정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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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·중복 낀 방학·휴가의달
농민들 얼굴에는 구슐땀이 홀러 내리지만 도시의 봉급생활자들은 며칠간의 휴가가 더없이 즐거워 산과바다를 찾게 된다. 계절적으로 각종 질병이 나돌 가능성이 있고 물눌이사고, 장마로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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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년에 비해 강우량 적을 듯|하순에 가서야 고개 숙여|태풍 발생도 7월엔 적어
해마다 철새처럼 찾아오는 여름 수마. 심할 때는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기도 하고 큰 재산피해를 주기도 했다. 그러나 중앙관상대에 의하면 7월 들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올여름 장마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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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·영남 일부 제외 전국에 가뭄
6월 들어 가뭄이 계속돼 모내기가 한창인 l0일까지 제주도·영남 일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강수량이 거의 없어 각지방 저수지의 현재 저수량이 계획량에 미달, 농촌에서는 모내기 실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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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 예보
장마철이 다가온 것 같다. 관상대의 장기예보에 의하면 장마는 이달 말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것이다. 그동안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오랜 가뭄으로 식수난, 농업용수난등으로 허덕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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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 월말까지
장마철이 우리나라에 들어섰다. 16일 중앙관상대는 남해상에 머물러있던 강우전선의 북상으로 전국의 날씨는 흐리고 비가 오는곳이 많겠으며 특히 추풍령이북지방엔 평균 70mm이상의 호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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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소서
7일은 소서(소서). 이제부터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치솟는다. 초복이 14일. 도심을 피해 가는 「바캉스」의 행렬이 줄을 잇게 되는 계절이다. 중앙 관상대는 제주남쪽1백여km해상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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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서울 32·3도|월말까지 무더위
25일하오4시서울지방의. 기온이 평년보다5도높은 32·3도를 기록,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보였다. 26일 중앙관상대는 서울등 중부지방은 이달말께까지 30도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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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뭄|수리안전답도 위협
32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 가뭄이 계속되고 있으나 비는7월초로 예상되는 장마전선의 북상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중앙관상대는 내다보고있다. 지난4·5·6월 동안 계속 가물어 지